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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임현택 당선인, 3일 만에 인수위 구성 완료

'갈 길 바쁜' 임현택 당선인, 3일 만에 인수위 구성 완료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4.03.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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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위원장 연준흠·간사 박종혁·대변인 성혜영 선임
"긴박한 상황, 신속한 인수 작업으로 차질없는 회무 추진"

ⓒ의협신문
[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29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회무 인수작업에 돌입했다.

엄중한 상황 인식 하에 신속히 인수작업을 추진, 의협 회무를 차질없이 운영해 나간다는 각오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이 맡았다. 연 위원장은 제36·37·38·40대 의협 보험이사를 역임했으며, 현 41대 집행부에서 보험이사이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인수위원회 간사로는 박종혁 전 의협 총무이사가 활동한다. 박종혁 간사는 40대 집행부 총무이사, 41대 집행부 의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성혜영 현 성남시의사회 보험이사가 맡는다.

아울러 이재희 법무법인 명재 대표변호사, 채동영 상상의원 원장, 허경 연세아이맘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허지현 법률사무소 해소 대표변호사, 박준일 현 의협 보험이사, 박용언 전 의협 기획이사가 인수위원회에 합류했다.

성혜영 대변인은 “의료계가 매우 엄중한 시기로 비상대책위원회 운영과 대외적인 회무 추진 등 매우 긴박한 상황에 당선인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인수위원회는 신속히 회무 인수작업을 완료해 제42대 집행부가 차질없이 업무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41대 집행부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조하에 인수작업이 발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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